디트로이트는 릭 포셀로가 선발이다. 2승2패, 방어율 5.92를 기록 중이다. 최근 4경기에선 3점 이내로 막고 있다. 4월5일 미네소타 원정에선 5.1이닝 3실점으로 패전이 됐다. 불펜은 드류 스밀리, 호아퀸 벤와, 호세 발베르데가 대기 중이다. 공격에선 토리 헌터와 미겔 카브레라, 프린스 필더의 2~4번 라인이 막강하다. 카브레라는 최근 멀티홈런까지 터뜨리는 등 타격감이 매섭다. 최근 1번으로는 앤디 덕스가 나서고 있다. 자니 페랄타도 3할을 치고 있고, 맷 추아소소포도 쏠쏠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미네소타는 좌완 스캇 다이아몬드가 선발이다. 3승4패, 방어율 4.99를 기록 중이다. 최근 2경기 연속 6점을 내주며 흔들리고 있다. 2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선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긴적 있다. 불펜은 케이시 파인, 제러드 버튼, 글렌 퍼킨스 등이 있다. 마무리 퍼킨스도 최근 경기에서 실점했다. 공격에선 조 마우어와 저스틴 모어노가 역시 3할을 치고 있다. 조쉬 윌링엄이 2할대 초반에 그치고 있고, 라이언 더밋도 기대에 못 미친다. T.플루프가 그나마 최근 괜찮다. 그래도 다이아몬드의 실점이 많은데다 원정이어서 부담스럽다. 디트로이트가 유리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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