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롯데가 뒷심을 발휘하며 패전을 모면했다. 5회까지 1-6으로 뒤지며 패색이 짙었지만 아라이와 시바타의 홈런포로 6-6 동점을 만들었다. 비록 무승부로 끝났지만 매우 귀중한 무승부라 할 수 있다. 반대로 한신은 다 이긴 경기를 불펜으로 나온 구보가 날려버렸다. 한신은 무려 17개의 안타를 때리고도 승리를 거두는데 실패해 아쉬움이 더욱 클 것이다.
지바롯데는 가라카와 유키가 선발 등판한다. 가라카와는 7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3.69로 양호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가라카와는 구위가 뛰어나지는 않지만 최근 6경기 모두 퀄러티스타트를 기록할 정도로 기복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한신은 용병 메신저가 선발로 나선다. 메신저는 8경기에 등판해 5승(1패)으로 승률은 아주 좋지만 방어율은 3.81로 그다지 좋지는 않다. 이번 시즌 벌써 완봉승을 두 번이나 했지만 좋을 때와 나쁠 때 차이가 많이 난다. 지난 17일 5연승을 달리다가 교류전 첫 등판인 소프트뱅크전에 등판해 6이닝 3실점하며 첫 패배를 당했다. 선발 기록은 메신저가 우위에 있지만 교류전인 만큼 큰 의미는 없어 보인다. 이번 경기는 지바롯데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2013년 5월 24일 금요일
5월24일KBO한국야구경기분석/한화이글스VS삼성라이온즈경기
한화는 김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 두산과의 경기에 3.0이닝 7실점으로 고전했다. 그간 좋던 흐름이 끊어졌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삼성은 밴덴헐크가 선발로 나선다. 지난 NC와의 경기에 7.0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피안타율이 좋다. 호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화는 전날 계투진이 무너지며 아쉬운 결과를 가져왔다. 최진행과 김태균은 타격감을 이어나갔지만, 역시나 전체적인 타선의 분위기가 좋지 못했다. 삼성역시 LG와의 전날 경기에 아쉬운 역전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조동찬과 최형우가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이승엽도 좋은 흐름을 찾아가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삼성의 승리를 예상한다.
한화는 전날 계투진이 무너지며 아쉬운 결과를 가져왔다. 최진행과 김태균은 타격감을 이어나갔지만, 역시나 전체적인 타선의 분위기가 좋지 못했다. 삼성역시 LG와의 전날 경기에 아쉬운 역전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조동찬과 최형우가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이승엽도 좋은 흐름을 찾아가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삼성의 승리를 예상한다.
5월25일MLB야구경기분석/디트로이트VS미네소타경기
24일 역전승을 거둔 디트로이트는 아니발 산체스가 선발이다. 4승4패, 방어율 2.77을 기록 중이다.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다 19일 텍사스 원정에선 2.2이닝 5실점으로 패전이 됐다. 2일 미네소타전에선 6이닝 3실점, 4월4일 미네소타 원정에선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불펜은 다린 다운스가 1실점했지만, 호세 오르테가, 호아퀸 벤와, 호세 발베르데가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에선 미겔 카브레라가 홈런을 터뜨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혼자 3타점을 올렸다. 프린스 필더도 2안타 2타점을 보탰다. 오마르 인판테는 1번으로 나서 3안타 경기를 했다. 빅터 마르티네스와 자니 페랄타도 2안타 1타점씩을 올렸다.
미네소타는 사무엘 데두노가 시즌 첫 선발등판한다. 지난 시즌에는 6승5패, 방어율 4.44를 기록했다. 불펜은 케이시 파인, 브라이언 듀엔싱, 제러드 버튼이 모두 실점했다. 공격에선 조쉬 윌링엄이 홈런 2방을 쳤다. 제이미 캐롤이 1번으로 나서 3안타 1타점, 조 마우어가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크리스 파멜리는 멀티히트를 뽑아냈다. 애런 힉스는 아직 타율이 1할대다. 데두노의 호투 여부가 불투명하고 전날 역전패로 분위기도 다운됐을 것으로 보인다. 디트로이트가 여전히 유리해 보인다.
미네소타는 사무엘 데두노가 시즌 첫 선발등판한다. 지난 시즌에는 6승5패, 방어율 4.44를 기록했다. 불펜은 케이시 파인, 브라이언 듀엔싱, 제러드 버튼이 모두 실점했다. 공격에선 조쉬 윌링엄이 홈런 2방을 쳤다. 제이미 캐롤이 1번으로 나서 3안타 1타점, 조 마우어가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크리스 파멜리는 멀티히트를 뽑아냈다. 애런 힉스는 아직 타율이 1할대다. 데두노의 호투 여부가 불투명하고 전날 역전패로 분위기도 다운됐을 것으로 보인다. 디트로이트가 여전히 유리해 보인다.
밀워키는 M.에스트라다
3일 다저스에 패한 밀워키는 M.에스트라다가 선발이다. 3승2패, 방어율 5.44를 기록 중이다. 19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선 5.2이닝 4실점했다. 14일 피츠버그 원정에선 7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1일 피츠버그전에선 5이닝 5실점했다. 불펜은 버크 바덴호프, F.로드리게스는 괜찮았다. 브랜든 킨츨러는 1이닝 2실점했다. 공격에선 아오키가 멀티히트를 뽑아냈고, 라이언 브라운은 홈런포를 가동했다. 조나단 루크로이도 안타와 타점을 뽑아냈다. 최근 C.고메스도 타격감이 좋다. 리키 윅스, Y.베탄코트의 부진은 아쉽다.
24일 컵스를 꺾은 피츠버그는 A.J.버넷이 선발이다. 3승4패, 방어율 2.57을 기록 중이다. 2연패 중이지만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중이다. 불펜은 호세 콘트레라스가 1실점했다. 하지만 저스틴 윌슨과 제이슨 그릴리는 승리를 지켜냈다. 공격에선 앤드류 맥쿠첸이 3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렸고, 마이클 맥켄리도 타점을 올렸다. 트레비스 스나이더도 2번으로 나서 안타와 타점, 득점을 보탰다. 스탈링 마르테도 멀티히트를 뽑아냈다. 최근 3할을 치고 있다. 개럿 존스와 네일 워커는 침묵했다. 하지만 최근 피츠버그의 투타 짜임새가 좋은 편이다. 밀워키는 기복이 있다. 원정이지만 피츠버그가 유리해 보인다
24일 컵스를 꺾은 피츠버그는 A.J.버넷이 선발이다. 3승4패, 방어율 2.57을 기록 중이다. 2연패 중이지만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중이다. 불펜은 호세 콘트레라스가 1실점했다. 하지만 저스틴 윌슨과 제이슨 그릴리는 승리를 지켜냈다. 공격에선 앤드류 맥쿠첸이 3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렸고, 마이클 맥켄리도 타점을 올렸다. 트레비스 스나이더도 2번으로 나서 안타와 타점, 득점을 보탰다. 스탈링 마르테도 멀티히트를 뽑아냈다. 최근 3할을 치고 있다. 개럿 존스와 네일 워커는 침묵했다. 하지만 최근 피츠버그의 투타 짜임새가 좋은 편이다. 밀워키는 기복이 있다. 원정이지만 피츠버그가 유리해 보인다
5월25일 세인트루이스 다저스
23일 밀워키를 꺾은 다저스는 좌완 크리스 카푸아노가 선발이다. 1승2패, 방어율 4.84를 기록 중이다. 최근 2경기 연속 1실점 퀄리티스타트로 좋았다. 불펜은 R.벨리사리오가 주춤하고 있다. 브랜든 리그는 1이닝을 잘 막았다. 공격에선 부진하던 라몬 에르난데스가 홈런을 터뜨렸다. 스캇 밴 슬라이크도 2안타 1타점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칼 크로포도는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닉 푼토도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A.곤잘레스도 있다.
23일 샌디에고를 꺾은 세인트루이스는 랜스 린이 선발이다. 6승1패, 방어율 3.27을 기록 중이다.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다 19일 밀워키전에선 5이닝 4실점했다. 불펜은 트레버 로젠탈이 1이닝을 잘 막았고, 에드워드 무이카는 1이닝 2실점했다. 공격에선 카를로스 벨트란이 3안타 경기를 했다. 야디에 몰리나는 4안타로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맷 카펜터도 3할을 치고 있고, 맷 홀리데이도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다니엘 데스칼소, 타이 위긴튼은 다소 주춤세다. 하지만 린의 실점이 많지 않다. 다저스 타선과 불펜은 기복이 심하다. 세인트루이스 전력이 좀 더 안정적이라 할 수 있
23일 샌디에고를 꺾은 세인트루이스는 랜스 린이 선발이다. 6승1패, 방어율 3.27을 기록 중이다.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다 19일 밀워키전에선 5이닝 4실점했다. 불펜은 트레버 로젠탈이 1이닝을 잘 막았고, 에드워드 무이카는 1이닝 2실점했다. 공격에선 카를로스 벨트란이 3안타 경기를 했다. 야디에 몰리나는 4안타로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맷 카펜터도 3할을 치고 있고, 맷 홀리데이도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다니엘 데스칼소, 타이 위긴튼은 다소 주춤세다. 하지만 린의 실점이 많지 않다. 다저스 타선과 불펜은 기복이 심하다. 세인트루이스 전력이 좀 더 안정적이라 할 수 있
5월24일 디트로이트VS미네소타경기
디트로이트는 릭 포셀로가 선발이다. 2승2패, 방어율 5.92를 기록 중이다. 최근 4경기에선 3점 이내로 막고 있다. 4월5일 미네소타 원정에선 5.1이닝 3실점으로 패전이 됐다. 불펜은 드류 스밀리, 호아퀸 벤와, 호세 발베르데가 대기 중이다. 공격에선 토리 헌터와 미겔 카브레라, 프린스 필더의 2~4번 라인이 막강하다. 카브레라는 최근 멀티홈런까지 터뜨리는 등 타격감이 매섭다. 최근 1번으로는 앤디 덕스가 나서고 있다. 자니 페랄타도 3할을 치고 있고, 맷 추아소소포도 쏠쏠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미네소타는 좌완 스캇 다이아몬드가 선발이다. 3승4패, 방어율 4.99를 기록 중이다. 최근 2경기 연속 6점을 내주며 흔들리고 있다. 2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선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긴적 있다. 불펜은 케이시 파인, 제러드 버튼, 글렌 퍼킨스 등이 있다. 마무리 퍼킨스도 최근 경기에서 실점했다. 공격에선 조 마우어와 저스틴 모어노가 역시 3할을 치고 있다. 조쉬 윌링엄이 2할대 초반에 그치고 있고, 라이언 더밋도 기대에 못 미친다. T.플루프가 그나마 최근 괜찮다. 그래도 다이아몬드의 실점이 많은데다 원정이어서 부담스럽다. 디트로이트가 유리해 보인다.
미네소타는 좌완 스캇 다이아몬드가 선발이다. 3승4패, 방어율 4.99를 기록 중이다. 최근 2경기 연속 6점을 내주며 흔들리고 있다. 2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선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긴적 있다. 불펜은 케이시 파인, 제러드 버튼, 글렌 퍼킨스 등이 있다. 마무리 퍼킨스도 최근 경기에서 실점했다. 공격에선 조 마우어와 저스틴 모어노가 역시 3할을 치고 있다. 조쉬 윌링엄이 2할대 초반에 그치고 있고, 라이언 더밋도 기대에 못 미친다. T.플루프가 그나마 최근 괜찮다. 그래도 다이아몬드의 실점이 많은데다 원정이어서 부담스럽다. 디트로이트가 유리해 보인다.
5월24일 피츠버그 선발투수 진마 고메즈
23일 1-0으로 승리한 피츠버그는 진마 고메즈가 선발이다. 9경기에서 2승, 방어율 2.78을 기록 중이다. 선발로는 5번째 등판이다. 18일 휴스턴전에선 4.2이닝 3실점했다. 홈 방어율은 1.88로 좋다. 불펜은 토니 왓슨, 마크 멜란콘이 승리를 지켜냈다. 공격에선 개럿 존스가 타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앤드류 맥쿠첸은 멀티히트로 다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스탈링 마르테는 주춤했고, 네일 워커, P.알바레즈의 부진은 이어졌다.
컵스는 에드윈 잭슨이 선발이다. 1승6패, 방어율 5.76을 기록 중이다. 18일 메츠전에선 6.2이닝 3실점을 기록했지만 패전이 됐다. 불펜은 C.비아누에바만 나왔다. 공격에선 웨링턴 카스티요가 멀티히트를 뽑아냈다. 훌리오 보든도 안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앤소니 리조, 알폰소 소리아노 등이 부진했다. 네이트 쉬어홀츠는 교체로 투입됐다. 스캇 헤어스턴의 타율은 1할대에 불과하다. 잭슨은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고, 고메즈는 홈에서 안정적이다. 전날 1점 차 승리도 피츠버그 선수들의 집중력을 더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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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는 에드윈 잭슨이 선발이다. 1승6패, 방어율 5.76을 기록 중이다. 18일 메츠전에선 6.2이닝 3실점을 기록했지만 패전이 됐다. 불펜은 C.비아누에바만 나왔다. 공격에선 웨링턴 카스티요가 멀티히트를 뽑아냈다. 훌리오 보든도 안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앤소니 리조, 알폰소 소리아노 등이 부진했다. 네이트 쉬어홀츠는 교체로 투입됐다. 스캇 헤어스턴의 타율은 1할대에 불과하다. 잭슨은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고, 고메즈는 홈에서 안정적이다. 전날 1점 차 승리도 피츠버그 선수들의 집중력을 더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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